점차 예측이 어려운 사회로 접어드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’융합‘, 즉 서로 떨어져 존재하던 것들을 관련짓고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.
’독서창의융합‘과목은 융합수업입니다. 독서융합이기도하고 역사융합이기도 합니다.
우리학생들은 기원전후 1세기경부터 출발하여, 밀라노칙령, 중세시대, 십자군전쟁의 시대를 거친 후 대항해시대, 르네상스, 종교개혁의 시대를 거쳐 지금은 ‘시민혁명’의 시대에 머물러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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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학기 <독서창의융합>의 교재
• ‘시민혁명’(박윤덕,책세상)
• ‘삐딱하게 보는 민주주의 역사’(김대갑,노느매기)
• ‘프랑스 대혁명’(김세라, 박종호, 주니어김영사)
독서와 독후활동 후 학기말과제로 출품하게되는 미술작품의 주제는 <“시민혁명”을 주제로 신문 1면 만들기>.
사진은 중 1에서 고3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이 고민하고, 더러는 밤을 새기까지 하며 완성해낸 노력의 결과물인 신문 1면들 입니다.
특히나 이번 과제는 '기사문 작성 + 광고기획 + 삽화 + 레이아웃 디자인'이 결합된 정말로 융합 그 자체였는데요, 학기를 거듭할 수록 역량이 커진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.